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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김민정-박성웅 '맨투맨', 영화같은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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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김민정-박성웅 '맨투맨', 영화같은 티저 포스터 공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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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박해진-김민정-박성웅의 주연작 '맨투맨'의 영화같은 티저 포스터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종합편성채널 JTBC 기대작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첫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는 도심을 내려다보며 서 있는 박성웅, 김민정, 박해진의 시크한 모습을 담아냈다.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듯 보이지만, 시선이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고 불안감을 자아낸다. 특히 유일하게 뒤로 총을 숨기고 있는 박해진의 미스터리한 행동이 더해지며 세 사람을 둘러싼 스토리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진 = JTBC 제공]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맡았다. 임무 완수율 100%의 절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최정예 요원이지만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하면서 그의 인생 일대의 최대 고비에 직면하게 된다.

박성웅은 '배드가이 한류스타'라는 신 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 배우 여운광 역을 맡았다. 여운광은 우연한 계기로 초절정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까칠한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지만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과 의리를 지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김민정은 여운광을 한류스타로 만든 역대급 사건을 일으키며, 열혈 팬 출신으로 여운광의 팬매니저로 취직하는 차도하로 분했다. 오빠를 철벽 사수하기 위해 누구보다 강하지만, 사랑에는 왕초보인 귀여운 푼수이기도 하다.

[사진 = JTBC 제공]

한류스타와 매니저, 경호원으로 만나게 될 세 사람이 각자 어떠한 숨겨진 사연을 가지고 드라마 속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을 비롯해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태인호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진, 그리고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 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믹 멜로 스파이 첩보 액션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은 올해 J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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