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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화랑' 박서준 고아라, 한복 아닌 현실 속 '로맨틱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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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화랑' 박서준 고아라, 한복 아닌 현실 속 '로맨틱 패션'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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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이 최근 10회를 넘어서며 반환점을 돌았다. 드라마가 중반부에 들어선 가운데, 극 중 로맨틱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박서준과 고아라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드라마 속 설레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두 사람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로맨틱한 ‘케미’를 보여줬다.

배우 박서준과 고아라는 지난해 12월 열린 ‘화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청춘남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조화로운 그림은, 방송 전부터 ‘화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높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 고아라 [사진 = ‘스포츠Q’ DB]

박서준을 비롯해 민호, 조윤우, 박형식, 도지한, 김태형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단연 ‘홍일점’ 고아라가 돋보였다. 고아라는 멋진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날 고아라의 의상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슈트를 빼입은 남자 배우들과는 달리, 고아라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러블리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냈다.

고아라는 플라워패턴에 블랙컬러의 시폰 소재가 특징인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슈즈로 통일감을 줬고,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박서준, 고아라 [사진 = ‘스포츠Q’ DB]

반면 박서준은 블랙컬러의 의상으로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터틀넥 니트에 하얀색 줄무늬가 들어간 코트를 매치했다. 헤어스타일은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스타일로 연출해,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살렸다.

‘화랑’에서 각각 무명과 아로 역을 맡은 박서준과 고아라는, 삼맥종 역의 박형식과 삼각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보여준 조화로운 그림만큼, ‘청춘사극’ 속 박서준과 고아라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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