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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송중기·박보검, 두 스타의 설 명절 한복 패션은? 2017년 새해 인사말 둘의 한복패션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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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송중기·박보검, 두 스타의 설 명절 한복 패션은? 2017년 새해 인사말 둘의 한복패션이면 끝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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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민족 대 명절 설이 다가왔다. 스타들은 그동안 명절이면 다채로운 한복 패션으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남다른 한복 맵시를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2016년 최고의 스타였던 송중기와 박보검의 한복 패션은 어떨까? 두 배우 모두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만큼 남다른 한복 맵시를 자랑하는 스타다. 송중기는 2010년 방송한 KBS '성균관 스캔들'에서 성균관 유생  구용하 역으로 화려한 한복 패션을 보여줬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 [사진 = KBS '구르미 그린 달빛'·'성균관 스캔들' 제공]

박보검은 2016년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역할을 맡아 곤룡포 뿐만 아니라 도포 등 단정한 한복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박보검은 한복연구가들에게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로 언급된 바 있다.

두 사람의 '한복 인연'은 끝이 아니다. 두 사람은 사극 촬영 이전에도 명절 당시 한복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사극 속 한복이 아닌 현대적인 한복 역시 두 사람은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박보검은 지난 2016년 설, 함께 MC를 맡은 아이린과 귀여우면서도 단정한 한복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선남선녀다운 한복 맵시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직뱅크' MC 당시 박보검과 2010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송중기 [사진 =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싸이더스HQ 제공]

송중기는 2010년 새해를 맞이, 팬들에게 한복 차림으로 인사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당시 KBS '뮤직뱅크'의 MC를 맡으며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던 시기였다. 송중기는 지금보다 앳된 모습으로 한복을 단정하게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스타의 한복 패션은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단정하게 표현되며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명절에도 한복을 입는 일이 드문 요즘, 스타들의 한복 패션은 다시 한 번 한복의 아름다움을 팬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이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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