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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김소혜, "강별 산후조리 누가 했어?" 질문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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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김소혜, "강별 산후조리 누가 했어?" 질문에 화들짝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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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언제나 봄날'에서 김소혜가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여전한 악행을 이어갔다.

27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에서는 김소혜(주세은 역)가 갑작스러운 이정길(강덕상 역)의 말에 깜짝 놀랐다. 

이정길은 최수린(박종심 역)에게 강별(주인정 역)의 산후조리를 맡아 해 줬던거냐고 물었고, 최수린은 이 말에 당황했다. 실제로 이유주(보현 역)를 낳은 사람은 강별이 아닌 김소혜였기 때문이다.

'언제나 봄날' 주세은(김소혜 분)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이 모습을 보게 된 김소혜는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며, 이정길의 관심을 무마했다. '언제나 봄날'에서 김소혜는 자신이 이유주의 친모란 사실을 숨기려 한다. 

그러나 김소혜는 버릇없는 태도이긴 했지만, 최근 일어난 일들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다가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해 주기도 했다. 

김소혜는 직접 오미연(손혜자 역)에게 가, 최상훈(강한길 역) 때문에 선우재덕(주면식 역)이 뇌물 사건에 휘말리게 됐고 여러모로 피해를 봤다며 일러바쳤다. 

김소혜는 "그 아들이나 할머니나 참 뻔뻔하다"며 오미연의 면전에서 욕했지만, 이로써 오미연은 선우재덕을 위해 최상훈의 집에 찾아가게 됐다. 

오미연은 최상훈의 집 거실에 자리를 떡 차지하고 앉아, 지금부터 명절을 이 집에서 지내겠다고 선포했다. 명절을 지내고, 앞으로 한 집에서 생활도 같이 하겠다는 듯한 오미연의 말에 최상훈 부부는 난처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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