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방송으로 전파를 타지 않는다.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 5분부터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1부와 2부가 연달아 방송된다. 이에 따라 기존 같은 시간에 방송되던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1062회가 결방한다.
미스터리를 통해 부조리한 현실을 통찰할 힘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에는 성시경, 김의성, 타일러 라쉬, 한혜진, 신동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7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에 관련된 단서와 누리꾼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면서,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설날 특집 파일럿 예능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이나 잘 설명되지 않는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대중의 참여를 통해 진실을 파헤쳐보는 새로운 형식의 ‘집단 지성 X 미스터리 추리 토크쇼’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김규형 PD가 제작을 맡아,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이 2부까지 방송된 이후에는, 29일 오전 12시 25분부터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가 이어진다.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은 SBS 온에어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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