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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구라·한은정의 '의외의 조화', 정규편성 유력 후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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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구라·한은정의 '의외의 조화', 정규편성 유력 후보 됐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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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의외의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의 김구라와 한은정이 그 주인공이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설날 특집 파일럿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연출 최윤정)에서는 김구라와 한은정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김구라와 한은정의 얘기가 이어졌다. 앞선 방송에서 첫 만남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의외의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역시 김구라와 한은정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MBC 설날 특집 파일럿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김구라, 한은정 [사진 = MBC 설날 특집 파일럿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화면 캡처]

김구라는 한은정의 퇴근을 기다렸다. 한은정이 조금 늦게 도착하자, 김구라는 투덜대면서도 그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휴식을 취하던 한은정은 그가 준비한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평소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가진 한은정과 투덜대고 까칠한 캐릭터가 있는 김구라이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무난한 ‘한집 살이’를 해갔다.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는 김구라와 한은정 외에도, 우주소녀와 오세득 셰프, 피오와 김신영, 홍진영 등이 출연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김구라와 한은정만이 자아내는 특유의 다정한 그림이, 시청자들에게 더 인상적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설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파일럿 예능들은, 정규편성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김구라와 한은정의 조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단 점에서,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정규편성의 가능성이 높은 설날 파일럿 예능으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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