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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윤균상) 괴력에 걱정, 아모개 끝내 홍길동 상인으로 만들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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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월화드라마 '역적' 홍길동(윤균상) 괴력에 걱정, 아모개 끝내 홍길동 상인으로 만들 결심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1.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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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월화드라마 '역적'에서 윤균상이 이미 어린 시절부터 괴력의 힘을 가진 애기장수 였던 내용이 공개됐다. 앞으로 윤균상은 나라를 뒤집으려는 역모를 일으킬 전망이다.

30일 첫 방송 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진 홍길동(윤균상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태어나자마자 겨드랑이에 어른의 뼈가 있었다. 이후 그는 어린아이 시절 강철로 된 호미를 구부리고 어른도 들기 힘든 장독을 홀로 옮기는 괴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윤균상의 이런 힘은 훗날 그가 나라를 뒤집는 역적 홍길동이 되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월화드라마 '역적'에서 홍길동이 아기장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진=MBC '역적' 방송 캡처]

이미 윤균상의 아버지 김상중(아모개 역)은 아들의 특출난 힘과 괴력을 알아보고 이 사실을 감추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만약 윤균상의 힘이 엄청나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그는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

이런 앞으로 윤균상이 이런 괴력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역적'은 홍길동이라는 신화적인 캐릭터를 조선의 폭군 연산군 시대와 내용을 엮어 만든 소설을 차용한 퓨전 사극이다. 홍길동이라는 인물이 과연 연산군을 물리치고 최후에 율도국을 세우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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