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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Q] '불타는 청춘' 류태준, '잘생긴 외모'는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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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Q] '불타는 청춘' 류태준, '잘생긴 외모'는 '덤'이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01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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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주 방송에서부터 ‘불타는 청춘’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류태준이,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첫 등장에선 단순히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그지만,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의외의 면모들을 보여주며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서는 류태준과 멤버들의 삼척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류태준은 지난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산뜻한 매력요소들을 하나둘씩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류태준 [사진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의 매력포인트가 가장 잘 돋보였던 장면은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였다. 그는 장작을 패기 위해 도끼질을 하면서 터프하고 거친 남성다움을 보여줬다. 처음 해보는 장작패기였지만, 류태준은 몇 번의 시도만으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성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섬세하면서도 배려심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은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집에서 준비해온 섬세함을 보였다. 또한 서툰 솜씨로 요리를 해나가는 그의 모습은, 순수하면서도 소년다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류태준의 매력적 요인들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는 강인하면서도 남성다운 외모를 갖고 있음에도, 조용하고 수줍은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는 멤버들이 수위 높은 얘기를 하자 얼굴을 감싸며 부끄러워하거나, 평소 팬이었던 김완선에게 조심스럽게 사인을 요청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류태준은 특유의 조곤조곤한 말투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엉뚱한 면모들로 '불타는 청춘'의 여성 출연진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래를 부르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점잖으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자신의 분량을 단단히 챙겼다. 

이날 류태준은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이연수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연수 또한 ‘불타는 청춘’에서 예쁜 외모로 손꼽히는 여자 멤버란 점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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