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현빈과의 열애 소식으로 2016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배우 강소라가 2017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

1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소라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강소라 측은 "현재 차기작은 검토 중에 있다"며 강소라가 현재 차기작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향후 연기할 캐릭터를 신중하게 고려하며 휴식 중임을 밝혔다.

강소라 측은 팬미팅·팬사인회 등 팬들과의 이벤트에 대해 "현재 기획 단계에 있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강소라 측은 "광고 같은 경우 현재 계약을 맺은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열혈 변호사 이은조 역을 맡아 활약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현재 제작 논의가 되고 있는 만큼 강소라가 '동네변호사 조들호 2'에 참여할지 여부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써니'와 tvN 드라마 '미생'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강소라는 지난 12월 배우 현빈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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