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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 뿔났다! 김승수와 손 잡고 왕빛나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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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 뿔났다! 김승수와 손 잡고 왕빛나에게 경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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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다시 첫사랑'의 이하진(명세빈 분)이 자신에게 계속해 악행을 저질러 온 백민희(왕빛나 분)에게 반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방송예정인 KBS 2TV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48회에서는 차도윤(김승수 분)의 부탁으로 LK그룹에 남게 된 명세빈이 왕빛나에게 반격을 가한다. 명세빈은 "당신 가족 지키고 싶으면 우리 가족 절대로 건들지 마"라며 왕빛나에게 경고한다.

'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사진 = 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왕빛나의 악행은 명세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왕빛나는 김승수가 박무진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먼저 박무진을 만나고자 한다. 

또한 왕빛나는 김승수의 어머니인 김말순(김보미 분)의 신장 이식 수술을 종용하며 병을 알리라고 말한다. 결국 김보미는 명세빈의 돈가스 가게를 찾아간다.

한편 명세빈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는 최정우(박정철 분)의 김승수 견제도 더해질 예정이다. 박정철은 LK에 명세빈이 남는다는 소식에 김승수에게 "하진씨 다른 곳에서 바로 스카웃 될 인재다"라며 명세빈을 놓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김승수는 "그러니까 회사에 남게 한거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위해, 또 명세빈에게 남아있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 숨기지 않고 박정철과 라이벌 구도를 이룬다.

명세빈은 과거 왕빛나 때문에 기억상실에 걸리고 아이를 뺏기는 등 온갖 수모를 당했다. 그런 명세빈이 본격적으로 왕빛나에게 반격을 가할 수 있을지 앞으로 '다시 첫사랑'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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