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콜라보레이션 드라마 '세 가지 색 판타지'에서 '우주의 별이'에 출연하며 엑소 수호(김준면)와 호흡을 맞춘 배우 지우의 차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지우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우는 곧 개봉 예정인 영화 '눈발'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눈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로 신예 배우인 진영과 지우가 주연을 맡고 조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우 측은 차기작 계획에 대해 "아직까지는 계획하고 있는 게 없다.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우는 '우주의 별이'에서 톱스타 우주를 사랑하는 저승사자 별이 역할을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준면과 지우의 좌충우돌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우는 2010년 김혜수 주연의 영화 '이층의 악당'을 통해 데뷔한 후 KBS 2TV '일말의 순정', '감격시대',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우는 '우주의 별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차세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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