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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각급 축구부에 '승부조작 제명자' 교습 금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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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각급 축구부에 '승부조작 제명자' 교습 금지 권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0.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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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승부조작 파문으로 제명된 일부 활동에 반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전국 초,중,고 축구부에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관련자들의 개인 교습을 받지 않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2011년 승부조작에 가담한 40여명은 K리그는 물론이고 선수, 지도자, 심판 축구와 관련한 모든 공식 활동이 전면 금지돼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영구 제명된 선수 가운데 일부가 학원 축구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인 교습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옴에 따라 각급 학교 축구부에 공문을 보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8월에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출한 승부조작 선수 징계 감면안을 거부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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