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설리의 해외여행 당시 찍었던 사진이 화제다. 특히 해당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설리는 지난 1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여행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특유의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등 시선을 모았다.
해외여행 중 찍은 해당 사진은 연인 최자가 찍어준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도 이어졌다. 하지만 해당 여행 사진은 평소 절친한 구하라가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평소 SNS를 통해 연인 최자와의 단란한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설리의 이번 사진은 기존에 외설, 노출 논란을 불러왔던 사진들에 비해 비교적 일상적인 사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 예쁘다', '이런 멀쩡한 사진들만 올렸으면…' 등 논란 없는 설리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설리의 패션도 눈에 띈다. 설리는 상의는 티셔츠와 체크 코트를 매칭, 하의는 트레이닝 복을 입는 독특한 패션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설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 이후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본격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설리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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