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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UFC 개인 최고랭킹, 정찬성 상대 버뮤데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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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UFC 개인 최고랭킹, 정찬성 상대 버뮤데즈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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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스턴건’ 김동현(36‧부산 팀매드)이 자신의 UFC 최고 랭킹을 갈아치웠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동현은 2017년 2월 첫째 주 UFC 웰터급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UFC 207에서 타렉 사피딘을 2-1 판정으로 제압한 김동현은 3연승을 질주했다. UFC 13승째를 거둔 김동현은 올해 안으로 타이틀 도전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김동현이 자신의 UFC 개인 최고 랭킹을 갈아치웠다. [사진=스포츠Q DB]

김동현이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한 가운데, 오는 5일 정찬성과 맞붙는 데니스 버뮤데즈의 순위는 몇 위일까.

버뮤데즈는 페더급 9위에 자리했다.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정찬성이 이틀 후 맞대결을 승리한다면 단숨에 ‘톱10’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자 밴텀급 순위에서는 아만다 누네스가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홀리 홈이 2위, 론다 로우지가 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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