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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다양성 장르' 더베인-잔나비-에이프릴세컨드-호랑이아들들 부터 '가요' 유승우 등 모두 만났다 (1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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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다양성 장르' 더베인-잔나비-에이프릴세컨드-호랑이아들들 부터 '가요' 유승우 등 모두 만났다 (1차 라인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2.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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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5월을 대표하는 대형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인디신 밴드로서 음원 차트 혁명을 만들어낸 볼빨간 사춘기와 밴드신 최고 신예로 평가받는 잔나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총 23팀의 1차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티켓 판매 오픈을 했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1차 라인업은 '화려함'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인디신과 가요계의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진='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제공]

우선 밴드들로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스타로 올라선 국카스텐을 비롯해 스카펑크 밴드의 교본 레이지 본, 인디신 팬덤의 대표주자 로맨틱 펀치, 차트 혁명을 만들어낸 팝 밴드 볼빨간 사춘기, 브릿팝 스타일을 추구하는 에이프릴세컨드, 인디신 최고의 신예들인 잔나비, 더 베인, 호랑이 아들들, A-FUZZ, 야광 토끼 명곡 제조기 전기뱀장어, 재주소년, 해외에서 인정받는 로큰롤라디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 대표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를 선언했다. 발라드 여왕 박기영, 신예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힙합과 알앤비 장르로 가요차트를 석권한 딘(DEAN) 등이 출연한다.

이처럼 그린플러그드는 1차 라인업을 통해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섭외하며 '음악적 다양성'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무 역시 다양성에 걸맞은 방식으로 구성했다. 대중적인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문 & 스카이' 스테이지, 록 공연이 함께하는 '썬 & 어스' 스테이지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총 7개의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한편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양일권 티켓을 오픈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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