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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지창욱, "'조작된 도시' 홍보 열일 중, 최대한 영화 위해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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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지창욱, "'조작된 도시' 홍보 열일 중, 최대한 영화 위해 노력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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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조작된 도시'의 홍보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조작된 도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영화 홍보를 위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조작된 도시' 주연을 맡은 지창욱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 홍보에 대해 "제 영화니까 홍보하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면에서는 최대한 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창욱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에 대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영화 이야기만 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았다. 고민하다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노래도 불렀는데, 별로 안 떨릴 줄 알았지만 막상 노래를 시작하니 떨렸다. 애써 안떨리는 척 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창욱은 이날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창욱은 어머니에 대한 질문에 "저는 효자입니다"라며 재치있는 대답을 했다. 이후 지창욱은 "어머니가 점점 작아져가는 것 같다. 가끔 제 눈치를 보시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많이 약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지창욱은 "제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가 고생을 굉장히 많이 하셨다. 제가 잘 컸으니까, 어머니께 보상을 해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효심을 보이기도 했다.

지창욱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조작된 도시'는 오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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