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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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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 받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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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신해철은 며칠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22일 오전 서울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오후 1시쯤 심장 이상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해철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의 출연자로, 23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이날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게 됐다.

심장 이상 증상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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