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슈퍼카 데이트'의 행운은 누가 잡게 될까? 예고편에 의미심장한 이벤트가 소개되며 궁금증을 모았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타는 청춘' 청춘들의 즐거운 이야기가 그려진다. 

청춘들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예쁘고 멋진 사진을 위해 너도나도 꽃단장에 나선다. 청춘들은 요즘 유행한다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다. 

또한 '불타는 청춘' 친구들은 슈퍼카 데이트를 떠날 커플을 뽑아본다. 과연 '슈퍼카 데이트'는 누가 하게 될까? '슈퍼카'는 어떤 차를 뜻하는 것인지, 청춘들을 혹하게 할 장난스러운 '낚시 이벤트'는 아닐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예고편에서는 '슈퍼카 데이트'를 언급하며, 카메라가 이연수를 클로즈업했다. 과연 이연수가 슈퍼카 데이트의 주인공이 되는 것인지, 혹은 누가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매회 친구들 간 진솔한 대화가 이뤄질 뿐 아니라, 때로는 게임 등을 통해 남녀 파트너를 엮는 '커플 메이킹'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커플로 거듭났기 때문인지, 리얼리티와 예능이 절묘하게 조화된 프로그램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를 잇는 출연자는 누굴까. 유명 아역배우이자 CF스타 출신 이연수, '방부제 외모'로 유명한 구본승, 최근 프로그램에 합류해 막내다운 귀여움을 보여주는 권민중, 변함없는 자기관리 중인 류태준 등이 새로운 '커플 메이커'로 꼽히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2년을 거치며 수많은 친구들이 거쳐간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오랫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과거 하차했던 반가운 이들이 청춘들을 직접 찾아와 축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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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