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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큼 뜨겁다, 로드FC-맥스FC '라운드걸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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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큼 뜨겁다, 로드FC-맥스FC '라운드걸 열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2.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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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화끈한 펀치가 오가는 경기만큼 뜨거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국내 격투기 단체 로드FC와 맥스FC가 이번 달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새 라운드걸을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운드걸은 남성 중심의 다소 투박한 격투기 경기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라운드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미디어데이, 프로모션, 봉사활동 등 격투기 단체의 활동에서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관계자들은 라운드걸의 팬이 경기장을 찾음으로써 격투기 경기의 관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로드FC 036을 통해 로드걸에 데뷔하게 된 이은혜. [사진=로드FC 제공]

물론 지난해 12월 로드FC 경기에서 파이터 박대성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것처럼 라운드걸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이제는 팬들로부터 경기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먼저 로드FC는 7일 이은혜(30)가 새로운 로드걸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1년 모델로 데뷔한 이은혜는 172㎝ 48㎏의 날씬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은혜는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36에서 새로운 로드걸로 등장, 로드FC 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로드FC는 7일 이은혜의 첫 화보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로드걸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은혜는 “로드FC 036에서 멋진 라운딩을 기대해 달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후발주자인 맥스FC도 2월 대회를 앞두고 ‘링 위의 꽃’ 라운드걸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 라운드걸 ‘맥스엔젤’은 총 4명이다. 이들은 이달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FC 07 대회에서 라운드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우선 선두주자는 ‘맥심걸’로도 유명한 최혜연(25)이다. 168㎝ 52㎏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최혜연은 게임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미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최혜연이다.

심채원(27)은 레이싱모델과 MC,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167㎝ 45㎏의 균형 잡힌 몸매로, 밝고 활달한 성격에 격투기에 대한 관심도 많다.

▲ 맥스FC 라운드걸 맥스엔젤. 왼쪽부터 최혜연, 양혜원, 심채원, 송주아. [사진=맥스FC 제공]

양혜원(24)은 174㎝ 52㎏의 모델 같은 체격조건을 갖췄다. 각종 광고모델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또 송주아(26)는 168㎝ 50㎏의 체격조건을 갖췄고, 2015년 한국레이싱모델어워즈에서 최고인기신인상을 거머쥘 정도로 레이싱모델계에서는 인기스타로 통한다.

4인의 신규 맥스엔젤을 영입한 맥스FC는 “대회뿐만 아니라 라운드걸까지 최고의 멤버로 구성했다. 맥스엔젤은 화보촬영을 마치고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계체량 행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드FC와 맥스FC가 공개한 라운드걸들이 경기장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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