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야구여신’ 김선신(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오는 3월 결혼한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8일 스포츠Q와 전화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3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중순께 방송사 관계자와 결혼한다. 서로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결혼 사실을 인정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다.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야구팬들로부터 대표적인 ‘야구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야구를 비롯해 농구 경기에서도 센스 넘치는 현장 리포팅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아나운서 데뷔 전, 초등학교 교사로도 재직한 이력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경인교대 출신의 김선신의 대학시절 별명은 ‘경인교대 김태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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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