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육대 육상돌’로 이름을 알린 루이가 멤버로 있는 걸그룹 H.U.B가 신곡 ‘미친듯이’로 활발한 가요계 활동을 예고했다. 

H.U.B 측에서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H.U.B의 신곡 ‘미친듯이Girl Gang)’를 공개했다.

H.U.B 정식데뷔 싱글에 포함된 트랩 힙합 장르의 ‘미친듯이’는 히트 작곡가 박범근과 누보가 만든 곡으로, 화려한 편곡과 H.U.B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인상적인 노래다.

‘미친듯이’에서는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자신을 ‘미친듯이’란 단어로 표현했고, 오늘 하루는 멋진 사랑을 찾아 함께 춤을 추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장르로 팬 여러분에게 듣고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보여 드릴 것이니, H.U.B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U.B는 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U.B는 그레이시, 루이, 유음, 케이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우리가 함께한 시간’으로 데뷔했다.

특히 루이는 1월 설 특집으로 방송된 MBC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60m 달리기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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