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피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지난 대선에 이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패션 브랜드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되며 그의 과거 이력도 주목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전면에 내세운 사람은 바로 딸 이방카였다. 이방카는 수려한 외모와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트럼프 기업의 개발·인수 부문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엘레, 글래머, 세븐틴 등 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이방카는 보석, 핸드백, 신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선 기간 동안 이방카가 공식 석상에서 보여 준 패션으로 인해 그가 운영하는 패션 사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당선 이후 이방카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처럼 패션 정치를 펼칠 가능성에 대해 언급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방가는 대선 기간동안 T.P.O에 맞는 패션들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 혹은 투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방카는 화이트, 블랙, 베이지 등 차분한 색상의 의상들을 선택했고, 헤어스타일을 깔끔하게 묶어 올리거나 차분하게 세팅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모델 일을 했을 정도로 패션에 뛰어난 감각을 보여줬던 이방카의 패션 사업은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실제로 미국 웹사이트에서는 '이방카 트럼프 슈즈'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의 하이힐, 플랫 슈즈, 부츠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방카 트럼프는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에 재원이라는 배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패션 사업에 대한 관심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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