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장현승이 포함된 3인조 비스트를 재결성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비스트는 6인조 그룹으로 활동, 이후 장현승 탈퇴 이후 5인조로 그룹을 개편했다. 비스트는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하고 독자회사인 어라운드 어스를 신설,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그룹명인 '비스트'의 상표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귀속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장현승이 포함된 새로운 비스트를 재결성 할 시, 현재 어라운드 어스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비스트와의 마찰이 예고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 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장현승은 지난 2016년 4월 소속된 그룹 비스트에서 탈퇴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비스트의 현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비스트 3인조 재결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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