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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다름'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법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11 07:57 | 최종수정 2017.02.11 0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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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흔히 연애와 결혼은 두 세계가 만나는 과정이라고 표현한다. 결혼은 몇십년을 서로 다른 삶을 산 두 남녀가 함께 만나 서로를 맞춰가는 과정이기에 자연스레 서로의 다른 점을 깨닫고 때로는 다투기도 한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도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 역시 마찬가지다. '신혼'이라 하면 언제나 달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를 것 같지만, 몇십 년을 다른 삶을 산 두 사람이 만나고 또 충돌하는 시기기도 하다.

'신혼일기'에서 안재현♥구혜선 커플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신혼일기'에서 안재현은 구혜선과 자신의 '다름'에 대해 말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음식 취향부터 요리하는 방법, 서로 기분이 상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까지 전혀 다른 사람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구혜선과 모든 것을 함께하고픈 안재현. 이날 '신혼일기'에서 두 사람은 소소한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했다. 구혜선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했지만, 안재현과 오랜 시간 함께 있어야 하는 '신혼일기' 환경에서 그럴 수 없었다.

결국 기분이 나빠진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요구했다. 안재현은 "우리 그리워질 만큼의 시간을 가지자"라며 각자의 자신의 일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재현은 2시간 동안 아내를 위해 장을 보러 가고, 구혜선은 홀로 남은 집에서 혼자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안재현은 이날 '신혼일기'에서 "아내는 화가 나면 홀로 생각을 하고 시간을 들여 정리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저는 그 자리에서 오해를 풀려고 하니 서로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결혼은 두 사람의 세계가 만나는 일이다. 서로 다른 두 세계는 자연스레 충돌하기 마련이다. 이날 '신혼일기'에서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는 서로의 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지혜롭게 트러블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혼일기'는 행복한 신혼 뿐만이 아닌 어떤 부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리얼한 부부일기를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사랑스러운 일상 못지 않게 두 사람이 서로를 오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혹은 각자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혼일기'의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사랑스러운 이유, 그것은 둘의 관계가 한 없이 밝지만은 않아서 아닐까? 두 부부의 진솔한 모습과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에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도 높아지고 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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