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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그것이 알고싶다' 부정선거 편, 대선 앞두고 묵직한 펀치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2.12 07:53 | 최종수정 2017.02.12 0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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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이미 벌어진 사건들이지만,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된 시청자들이 적지 않을 듯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대선을 앞두고 각종 부정선거 의혹을 조명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1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작전:설계된 게임-'디도스 사건'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각종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원순·나경원이 후보로 맞섰던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 해킹 사건, 김태호·이봉수 등이 후보로 나섰던 경남 김해 재보궐선거 창원터널 사건 등에 대해 비중있게 조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부정선거 의혹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이밖에도 13대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 의혹, 군 부재자 부정 투표 등에 대해서도 짚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를 휩쓸었던 부정선거 사건에 대해 한번씩 보여줬다. 

이들 선거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러 가기 어렵게 만들거나, 부재자 투표 봉투를 열어볼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여전히 의혹에만 머무른 사건들도 있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관련된 사람들과의 인터뷰 장면과 각종 증거들을 촘촘히 엮어내며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늘 그랬듯, 이를 판단하는 것은 시청자의 몫으로 남겨뒀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번 선거특집은 다음주까지 2부작으로 이어진다. 현재 대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으며, 연일 대선 후보 지지율이 발표되곤 한다. 이럴 때, 부정선거에 대해 짚어주는 것은 그만큼 후보들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부정선거를 감시하는 시민 모임인 '시민의 눈' 등을 소개했다. '시민의 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기대선을 맞아 일들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 등을 공지했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플라톤의 말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 시작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연말부터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중요 이슈들을 취재·보도했다. 김기춘 비서실장, 우병우 민정수석, 세월호 화물칸, 최태민 일가, 대통령의 시크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현 시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도, 투표 2부작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오소영 기자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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