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델이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의 주인공이 됐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은 '헬로'(Hello)와 이 곡이 포함된 앨범 '25'를 통해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차지하며 5관왕이 됐다.
특히 아델이 수상한 올해의 앨범상은 비욘세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수상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아델은 '헬로'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아델은 지난해 숨진 조지 마이클의 노래를 편곡해 헌정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특히 조지 마이클을 추모하며 꾸민 무대에 오른 아델은 잠시 무대를 중단했다 시작하기도 했다.
9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자였던 비욘세는 이날 베스트 어반 컨텐포러리 앨범상을 수상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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