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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Q] '피고인' 김민석·서정연, '태양의 후예' 벗어던진 신스틸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15 07:15 | 최종수정 2017.02.15 0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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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쓴 김은숙 작가는 극에 등장하는 작은 캐릭터들까지도 개성을 부여해 재미를 살렸다. 각 캐릭터들의 특징이 살아나면서 드라마에는 재미가 더해졌고 주연 외의 조연들의 활약까지도 빛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피고인’에서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규 역의 김민석과 김선화 역의 서정연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드라마 속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김민석 [사진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화면 캡처]

배우 김민석과 서정연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기획 한정환·제작 박형기 민현일 이성진·연출 조영광 정동윤·PD 이상민·극본 최수진 최창환)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김민석은 지성(박정우 역)의 딸인 신린아(박하연 역)를 유괴한 사람으로 밝혀지며 미스터리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김민석이 ‘피고인’에서 보여주고 있는 연기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태양의 후예’에서 선보였던 선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완전히 반대되기 때문이다.

‘태양의 후예’에서 김민석은 20살에 입대한 김기범 캐릭터를 연기하며, 순수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그가 ‘피고인’에서 보여주고 있는 강렬한 유괴범 연기는, 김민석의 색다른 면모를 돋보이게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서정연 [사진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화면 캡처]

김민석과 함께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서정연 또한 ‘피고인’에 등장한다. ‘태양의 후예’에서인간적이면서도 올곧은 하자애 역할을 연기한 서정연은, ‘피고인’에서도 이와 비슷한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서정연은 ‘태양의 후예’에서 응급실 간호팀장 역할을 소화한 것과 마찬가지로, ‘피고인’에서도 정신과 의사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 서정연이 연기하고 있는 김선화 역은 ‘태양의 후예’의 하자애 캐릭터보다 좀 더 냉철한 면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따라서 서정연은 ‘피고인’에서 ‘태양의 후예’ 속 캐릭터보다 좀 더 어둡고 진지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처럼 ‘피고인’의 김민석과 서정연은 ‘태양의 후예’에서 맡았던 선하고 따뜻한 캐릭터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양의 후예’ 이후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에 어울리는 캐릭터들을 소화하고 있는 김민석과 서정연이 ‘피고인’에서도 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김윤정 기자  sportsqkyj@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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