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상단여백
HOME 야구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보우덴 "한화이글스 김태균, KIA타이거즈 최형우 인상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2.15 15:31 | 최종수정 2017.02.15 16:09:16
  • 댓글 0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가장 인상적이다.”

KBO리그 데뷔 첫 해 18승을 거두며 두산 베어스의 통산 5번째 우승에 기여한 마이클 보우덴(31)이 가장 까다로운 국내타자로 ‘국가대표’ 김태균(한화 이글스)과 최형우(KIA 타이거즈)를 꼽았다.

보우덴은 15일 두산 베어스 구단 자체 인터뷰를 통해 ‘판타스틱4(더스틴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에 별칭에 대한 생각, 한국프로야구를 경험한 소회,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 지난해 18승을 거둔 두산 선발의 축 보우덴이 구단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김태균과 최형우가 상대하기 까다로웠다”는 보우덴은 “치기 어려운 바깥쪽 코스로 잘 들어간 공을 김태균이 밀어서 우익수 뒤로 넘기는 홈런을 만들더라. 정말 훌륭한 타자라고 생각했다. 김태균 상대했을 때가 기억이 난다”고 평가했다.

보우덴은 김태균을 상대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삼진, 출루율 0.364 장타율 0.818로 약했다.

최형우를 상대로는 타율 0.143(7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 얼핏 잘 상대한 것 같지만 솔로홈런 하나와 볼넷 5개를 내줬다. 출루율 0.500 장타율 0.571로 결코 쉽지 않았다.

보우덴은 지난해 30경기 180이닝(공동 8위) 18승(2위) 7패 평균자책점 3.80(8위) 160탈삼진(1위)으로 두산 베어스가 정규리그 93승(승률 0.650), 한국시리즈 4연승으로 통합우승을 일구는데 선봉에 섰다.

전원 15승 이상, 도합 70승을 합작한 ‘판타스틱4’에 대해 보우덴은 “우리가 그만큼 잘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며 “넷 모두 건강하게 잘 준비해서 지난해의 좋았던 기억들을 되풀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7시즌 목표로는 “개인적인 성적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발로 등판하는 날 팀이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이번 캠프에서 계획대로 잘 준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3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노히트노런과 11월 1일 마산 원정 한국시리즈 3차전 7⅔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선발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보우덴은 “올해도 매 순간 배운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