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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고수, 눈물 펑펑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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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고수, 눈물 펑펑 쏟았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2.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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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루시드 드림'의 고수가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 연출을 맡은 김준성 감독이 참석했다. 

'루시드 드림'(자각몽)은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꾼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을 뜻한다. 대호(고수 분)는 3년 전 유괴당한 아들을 찾기 위해, 실종일의 기억을 끄집어내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하게 된다. 

영화 '루시드 드림'에 고수가 출연했다. [사진=NEW 제공]

고수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재가 신선하고 꿈 속 상황이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고수는 아들을 찾으려는 눈물겨운 부성애를 연기한다. 

고수는 연기하며 중점을 두 부분으로 "대호의 절박한 감정이 깨지지 않고 잘 이어지도록 연기해야겠단 생각을 했다"며 "'루시드 드림'은 내게 희망, 믿음이란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감독님과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하곤 했지만, 후반부의 결정적인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초반부터 달려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수는 '루시드 드림' 시사회 때 영화를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 설경구는 "고수가 많이 울더라. 계속 몰입중인 것 같다"고, 강혜정은 "태어나서 남자에게 처음으로 티슈를 줘 봤다. 고수 오빠가 이입이 되다보니 뭉클해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루시드 드림'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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