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소속사가 배우 장리와 주진모의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 측은 "주진모와 장리의 열애 맞다"고 밝혔다. 주진모 측은 "배우의 사생활 부분이기에 다른 부분들은 말씀드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주진모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 다수의 히트 작품으로 한국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 배우다. 배우 장리는 중국 드라마 '신창'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장리와 주진모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평소 SNS를 통해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도 두 배우는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주진모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연애 중인 한중 커플로 거듭났다.

주진모와 장리는 송승헌과 유역비,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등 연예계 대표 한중 커플에 이어 국경을 넘어 연인관계로 발전,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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