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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이나영, 2017년 작품에서 만날 수 있나… 복귀에 대한 관심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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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이나영, 2017년 작품에서 만날 수 있나… 복귀에 대한 관심 계속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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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나영의 컴백은 언제쯤 가능할까.

16일 오전 이나영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의류 CF를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이나영의 등장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나영이 원빈과의 결혼과 임신, 출산 이후 특별한 외부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98년 한 의류 광고 CF를 통해 데뷔한 이나영은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나영은 2002년 방송됐던 '네 멋대로 해라'에서 전경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성공을 거두게 됐다.

이나영 [사진= 스포츠Q DB]

이후 이나영은 '아일랜드', '아는 여자', '우리 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여자, 남자', '슬픈 씬', '비몽', '하울링'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  영화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대표작들을 남긴 이나영은 지난 2012년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드라마는 2010년이 마지막 작품이었고, 영화는 2015년 촬영한 '슬픈 씬', '여자, 남자'가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슬픈 씬'과 '여자, 남자'의 경우 상업 영화라기 보다는 세 편의 단편 영화 프로젝트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지는 못했다. 결국 상업 영화로는 2012년 개봉한 '하울링'이 마지막이 된 것이다.

이나영 [사진= 스포츠Q DB]

이나영은 현재까지 특별한 작품 출연 없이 CF를 통해서만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이나영의 남편 원빈 역시 지난 7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CF나 화보 등으로만 만나 볼 수 있어 이 부부의 작품 활동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기다림이 길어지는 만큼 이나영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다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배우 개인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이나영이 출연하는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자연스럽게 성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너무 오랜 기다림과 기대는 독이 돼 돌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이나영이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이나영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작품에 참여하고 복귀하게 될지 궁금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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