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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상 씨' 코요태 김종민이 인천 개막전 축하공연 선뜻 나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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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상 씨' 코요태 김종민이 인천 개막전 축하공연 선뜻 나선 사연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2.1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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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스팀 대건고서 뛰고 있는 김현수의 5촌 당숙…13년전 창단 기념 경기 때도 공연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인기 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큰 웃음을 주며 지난해 연예대상의 영예까지 안은 '김대상 씨' 김종민이 인천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인천 구단은 16일 "다음달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 리더 김종민을 비롯한 코요태 멤버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종민과 신지, 빽가 등 코요태 멤버들은 개막 경기의 하프타임에 인천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코요태가 다음달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제주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인천의 유스팀인 대건고에서 뛰고 있는 김현수가 코요태 리더 김종민(오른쪽)의 5촌 조카인 인연으로 이뤄졌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김종민과 코요태가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의 축하공연에 선뜻 나서게 된 것은 남다른 혈연 관계 덕분이다. 현재 인천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대건고의 미드필더인 김현수가 바로 코요태 리더 김종민의 5촌 조카다. 다시 말해 김종민이 김현수의 5촌 당숙인 셈이다.

김현수는 대건고의 4-2-3-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미래 인천의 중원을 지킬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현수가 뛰고 있는 대건고는 인천의 U-18 유스팀으로 2015년 10월 칠레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했던 수비수 박명수와 미드필더 김진야 등을 배출했다. 박명수는 이달 초 독일 분데스리가 2부의 뉘른베르크로 임대 이적했고 김진야는 김보섭, 명성준 등과 함께 대건고 삼총사로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다.

김종민은 "13년 전인 2004년 3월 1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창단 기념 경기에서도 축하공연을 펼쳤던 기억이 난다"며 "대건고에서 뛰고 있는 조카 덕에 이렇게 다시 인연이 닿아 인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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