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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 한신전 2이닝 5실점, 삼성라이온즈 선발진 고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2.16 18:28 | 최종수정 2017.02.16 1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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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끝내 ‘미완의 대기’로 남을 것인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이 연습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투구를 펼쳤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투수이기에 더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정인욱은 16일(목)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와 경기서 선발 등판, 2이닝 4피안타 3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1회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5실점, 일찌감치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다.

▲ 정인욱(왼쪽 두번째)이 16일 한신전에서 2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한수 삼성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정인욱을 비롯해 김기태, 장원삼, 이수민, 최충연 등을 경쟁시키고 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2명은 국내 무대에서 활약을 점칠 수 없고, LG 트윈스에서 이적한 우규민 역시 타자 친화적인 라이온즈파크에서 성적을 쉽게 예측할 수 없다. 3선발 이후 자원들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2009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정인욱은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해 ‘만년 유망주’라는 말을 들었다. 지난해엔 27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6.81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오프 시즌 강타자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삼성으로선 화력이 약해졌기에 마운드 반등이 더 절실하다. 지난해 삼성 투수진은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 10개 구단 중 8위에 그쳤다. 과거 ‘투수 왕국’의 명성이 많이 퇴색됐다.

프로 9번째 시즌을 맞는 정인욱은 앞으로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김한수 감독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을까.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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