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멜로디데이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엠넷(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연출 마두식)에서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멜로디데이가 신곡 ‘키스 온 더 립스’를 선보였다. 특히 멜로디데이는 과거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이미지로 활동했던 때와 확연히 달라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멜로디데이 멤버들은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의상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치마와 검정색 스타킹, 그리고 어깨라인을 드러낸 상의로 몽환적이고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멜로디데이의 미니 2집 ‘키스 온 더 립스’의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는 레게 팝 장르를 가미해 만든 중독성 강한 댄스곡이다.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어떤 안녕’으로 데뷔한 멜로디데이는 차희, 유민, 예인, 여은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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