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정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윤우현은 2003년 결성한 버즈의 원년멤버다. 특히 윤우현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곡실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로 활동해 왔다.
윤우현의 대표곡으로는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버즈의 '가시'가 있다. 또한 버즈의 'To.fan', '울지마' 등의 대표 곡을 작곡했다. 윤우현은 밴드 버즈의 곡 뿐만 아니라 럼블피쉬의 '사랑의 계절', '몹쓸 노래' 등을 작곡하며 최정이와 인연을 맺었다.
윤우현은 2014년부터 시작된 버즈 2기로 밴드 버즈를 지켜내는 등 원년멤버로서 활약해 왔다. 윤우현은 최정이와 7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음악으로 이어진 '뮤지션 커플'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윤우현과 최정이는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6년에는 같은 밴드의 멤버 김예준이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만큼, 윤우현의 결혼 소식에 음악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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