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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후임' 찾는 아스날, '손흥민 스승' 토트넘 포체티노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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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후임' 찾는 아스날, '손흥민 스승' 토트넘 포체티노 물망
  • 이희찬 기자
  • 승인 2017.0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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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고위 인사들, 새 감독 선임 가능성 거론해

[스포츠Q(큐) 이희찬 기자] '손흥민 스승'으로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 잘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아스날 지휘봉을 잡는다? 

현실로 이뤄진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아스날 고위 인사들이 토트넘 포체티노를 차기 사령탑 후보로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아스날의 차기 감독 후보군 중 한명으로 거론됐다. [사진=AP/뉴시스]

아스날은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별을 준비 중이다. 올해로 20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벵거 감독은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1차전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1-5로 대패해 신임을 잃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003~2004시즌 이후 우승이 없다.

부진이 거듭되자 벵거와 이별하고 새로운 팀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구단 안팎에서 커지고 있고 급기야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사령탑 포체티노가 물망에 오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포체티노가 토트넘 현직 감독이라는 사실 때문에 실현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다만 영국 언론상에서 포체티노가 후보로 언급된다는 사실 자체가 아스날이 처한 위기감을 보여준다.

포체티노는 2014년 5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EPL 신흥 강호 반열에 올려놓았다. 올 시즌엔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토트넘을 3위(14승 8무 3패, 승점50)로 이끌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아스날이 포체티노 외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 토마스 투헬(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차기 감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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