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이동건보며 상대적 박탈감 느낀다
상태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이동건보며 상대적 박탈감 느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19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조윤희가 이동건의 모습을 보며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모습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에서는 이연희(최송현 분)의 등장에 이동숙(오현경 분)과 성태평(최원영 분)의 갈등이 계속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최원영 곁에 있는 오현경을 경계한다. 최송현은 최원영에게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오현경을 정리하라는 말을 하고, 두 사람은 현재 사실혼 관계라는 진실을 밝히지 못하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결국 오현경과 최원영의 위기는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라미란 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네 사람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지만 쉽게 답은 나오지 않고, 결국 라미란과 차인표는 두 사람의 일에 관여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우정에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양(현우 분)과 민효원(이세영 분)이 엄청난 이벤트에 당첨되는 모습까지 그려진다. 그러나 두 사람 관계를 민효상(박은석 분)은 끝까지 반대한다. 특히 박은석은 현우를 찾아가 자격지심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연실(조윤희 분)은 이동진(이동건 분)과 함께 중요한 자리에 참석한다. 이 과정에서 조윤희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