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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대한민국의 권력은 왜 항상 부패하나… 당신의 '알 권리' 잘 지켜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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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대한민국의 권력은 왜 항상 부패하나… 당신의 '알 권리' 잘 지켜지고 있나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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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SBS 스페셜은 '시크릿 공화국-우리 국민들의 알 권리, 그 현 주소는?'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이어간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각종 게이트로 점철돼 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본다. 동시에 대한민국의 권력은 왜 항상 부패하는지, 우리 국민들의 알 권리는 어디까지 지켜지고 있는지 현 주소를 찾아본다.

SBS스페셜 '시크릿 공화국'에서는 '시크릿 하우스'라는 주제로 감시 없는 권력은 부패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이 과정에서 최근 진행된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를 언급한다. 최근 청문회에서 많은 증인들이 '국가 보안'과 '개인 정보'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제한했다.

SBS 스페셜 '시크릿 공화국' [사진= SBS 제공]

 

뿐만 아니라 이날 SBS 스페셜 '시크릿 공화국'에서는 '청와대' 그리고 '대통령의 7시간'이라는 다소 민감한 주제를 다시 한 번 언급한다.

최근 청와대를 둘러싼 각종 음모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 많은 의혹과 의문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고,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이다. 헌법재판소의 해명 요구에 따라 청와대는 대통령 7시간의 행적을 공개했지만 의혹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SBS 스페셜 '시크릿 공화국'에서는 사용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특수 활동비, 의료품 구입 등 이해가지 않는 청와대의 세금 씀씀이, 이해 당사자들과이 논의 없이 진행된 12.28 한일 위안부 협정 등을 짚어보며 국민들의 알 권리가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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