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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故 김지영 소식 전하며 클로징…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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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故 김지영 소식 전하며 클로징… "조의를 표합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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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원로 배우 김지영에 대한 조의를 표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연출 임남희)에서는 클로징 멘트를 통해 故 김지영 배우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날 방송 말미 '섹션TV'의 진행자 임지연과 김국진은 故 김지영의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국진은 故 김지영이 2년간의 폐암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했던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故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故 김지영은 최근 '금 나와라 뚝딱', '잘 키운 딸 하나', '식샤를 합시다2', '여자를 울려', '판타스틱', '고령화 가족', '스파이', '결혼전야', '도가니' 등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배우 김지영은 지난 2년간 폐암으로 투병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투병을 하는 중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김지영은 19일 오전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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