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오렌지족이 슈퍼주니어 신동과 비슷한 체형과 목소리를 들려줬다. 시청자들은 오렌지족을 신동으로 확신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50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오렌지족과 강남 제비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울랄라 세션의 '아름다운 밤'이었다. 특히 오렌지족은 허스키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뜨거운 무대를 꾸미는 데 성공했다.
시청자들은 이런 오렌지족의 포즈와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확실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실제 오렌지족은 시청자들의 주장처럼 신동과 몸매까지 흡사한 모습을 보여줬다.
복면가왕에 신동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리는 이유는 또 있다. 신동이 군대에서 제대한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쉴 새 없이 출연하는 중이다.
이런 이유로 복면가왕에도 신동이 출연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만약 오렌지족이 신동이 확실하다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무대를 계속해서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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