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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놀이패' 서장훈,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꽃길 선택'… "뜻을 같이 한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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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놀이패' 서장훈,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꽃길 선택'… "뜻을 같이 한 사람이 없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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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 출연중인 서장훈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꽃길을 선택하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연출 박승민)에서는 현재까지 본 적 없는 환승권을 두고 멤버들의 운명 선택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꽃놀이패' 멤버들은 만찬과 새로운 형태의 환승권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꽃길'만을 선택했던 서장훈은 "마지막으로 한 번 가자. 먹고 헤어지자"고 말하며 모든 멤버들에게 '꽃길'을 선택할 것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화면 캡처]

이후 운명 선택에서 서장훈은 다시 한 번 멤버들을 믿고 꽃길을 선택했다. 앞서 흙길을 선택했던 안정환 역시 꽃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꽃놀이패' 멤버들은 다시 한 번 흙길을 선택하며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흙길을 선택한 멤버들은 안정환과 서장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었다.

마지막 환승권을 가져 간 멤버는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의문의 환승권을 가져가게 됐다. 이후 서장훈은 "단 한 명도 저와 같은 뜻을 한 사람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하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곷놀이패'에서는 서장훈과 이성재를 제외한 나머지 네 사람이 환승권의 주인이 되며 본격적인 환승권 전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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