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방치귤’과 ‘왁스귤’은 어떤 귤을 말하는 걸까? ‘먹거리 X파일’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귤을 생산하는 착한 농부를 찾아 나선다.

1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 X파일’(CP 이헌진·연출 김지희 김경준 김은수 김은지 박희구 박희웅 이대영 이찬호 정형섭 최선민 한경우 홍운용) 255회에서는 ‘착한 농부’ 귤 편을 진행한다.

일명 ‘무농약 귤’은 돌덩이처럼 보일 정도로 껍질이 거칠고 온통 검은 점이 박혀 있지만, 일반 귤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과연 무농약 귤은 정말 친환경 무농약 재배로 키운 귤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예쁘고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귤을 생산하는 착한 농부를 찾는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먹거리 X파일’ 측에서는 잠복과 추적 끝에 목격한 ‘무농약 귤’의 충격적인 실체를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255회 예고편에서는 누군가 “제주도 유기농 웬만하면 믿지 말아요”라고 전한다. 또한 관리는 안했지만 친환경이라는 ‘방치귤’과 예쁘게 보이기 위해 씻는다는 ‘왁스귤’을 보여주기도 한다. 과연 착한 귤을 키우는 농부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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