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4:27 (금)
[TV컷Q]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한갑수 납치 마지막까지 악행저지른다 결말 확정됐지만 임수향 처벌 내용은 '미지수'
상태바
[TV컷Q]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한갑수 납치 마지막까지 악행저지른다 결말 확정됐지만 임수향 처벌 내용은 '미지수'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2.19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친손녀와 며느리를 찾은 변희봉이 임수향의 모든 악행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제 마지막 회를 남겨둔 '불어라 미풍아'의 결말은 변희봉의 응징으로 마무리되게 됐다. 다만 한갑수를 납치하고 마지막까지 악행을 저지르는 임수향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는 아직 윤곽이 나오지 않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덕천(변희봉 분)이 친손녀인 김미풍(임지연 분)과 며느리 주영애(이일화 분)와 상봉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희봉은 박신애의 계략으로 인해 사채업자들에게 감금당하고 중국으로 강제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임수향과 이일화를 구출하고 만남에 성공했다.

'불어라 미풍아'에서 임수향이 한갑수를 납치하면서 마지막까지 악행을 이어갔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처]

변희봉은 "이제 우리가 만났으니 내가 임수향을 가만 놔두지 않겠다"며 "아직 이 상황을 모르니 빨리 잡아들일 것"이라고 소리쳤다.

이로써 임수향은 변희봉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징벌을 받게 될 일만 남게 됐다. 다만 임수향이 마지막까지 반격을 기획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실제 임수향은 임지연과 이일화가 변희봉과 만난 사실을 알아차리고 임지연의 친아버지인 한갑수(김대훈 역)를 납치하는 마지막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회의 결말은 임수향과 이휘향이 처벌을 받고 임지연, 이일화가 행복을 찾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임지연이 한갑수를 납치하면서 어떤 마지막 악행을 저지르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