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의 성유진과 유지니, 한별, 샤넌, 이수민, 전민주, 김소희, 이성은, 마은진, 백선녀의 공통점은 뭘까? 2위 재대결을 벌이게 된 참자가들인 동시에 여자란 점이다. 남자 한 명 없이 여자만으로 이뤄진 이번 경쟁의 참가자들은, 여자만이 살릴 수 있는 매력으로 여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6’(연출 박성훈 정익승 백수진)에서는 톱10 경쟁에서 2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의 재대결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진, 유지니, 한별, 샤넌, 이수민, 전민주, 김소희, 이성은, 마은진, 백선녀 등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대결을 벌였다.

무엇보다 이번 경쟁에서는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여자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K팝스타6’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참가자들이 대부분 여자였단 점에서, 이들의 경쟁은 더욱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

‘K팝스타6’에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참가자들이 모여 있다. 김소희는 섹시한 이미지를, 이성은은 보이시한 매력을, 그리고 샤넌은 성숙한 면모를 갖고 있는 식이다. 따라서 방송에서는 이들의 매력을 무대로서 부각시키고 있다. 

샤넌이 첫 무대를 꾸민 것을 시작으로, 이성은과 전민주, 한별, 이수민, 마은진 등이 노래를 선보였다. 무대 위 전민주는 걸크러시 면모를 선보였고, 한별은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이처럼 2위 재대결에 모인 참가자들은 남자가 아닌 여자들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분위기와 매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다음 방송에는 이날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쟁에 있어서만큼은 남자들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열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10명의 참가자들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6명은 과연 누가 될까? ‘K팝스타6’에서 주목을 받는 참가자들이 유독 많이 모인 이번 조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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