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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민진웅 '파워타임' 출연, '재심' 100만 공약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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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민진웅 '파워타임' 출연, '재심' 100만 공약 지킨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7.02.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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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관객수 100만 돌파. '재심'의 배우들이 흥행 공약을 지키게 됐다. 

2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출연한다. 이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파워타임'에 출연한 정우는 관객수가 100만이 넘으면 강하늘과 함께 '파워타임'에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던 바 있다. 

정우, 강하늘, 민진웅이 '재심' 관객수 100만 돌파에 따라, 약속을 지키게 됐다. [사진=스포츠Q DB]

이날 방송은 지난 19일 노수산나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민진웅의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진웅 역시 '재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은 개봉 첫주 누적관객수 102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올 초 흥행작 '공조'와 같은 속도로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현재 상영 경쟁작으로는 '조작된 도시' '그레이트 월' '트롤'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재심'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돌파 시 프리허그, '컬투쇼' 재출연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재심'의 손익분기점은 160만명 가량이다.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를 휴먼드라마로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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