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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 이혼요구·박정철 분노에 꺼낸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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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 이혼요구·박정철 분노에 꺼낸 카드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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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민희(왕빛나 분)가 사면초가에 처한 가운데 최성우(박정철 분)을 설득할 카드로 딸 혜린(엄채영 분)을 꺼냈다.

20일 방송될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왕빛나가 이하진(명세빈 분)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아이까지 유괴했다는 사실을 안 박정철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시 첫사랑' 왕빛나 박정철 [사진 = KBS 2TV '다시 첫사랑'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다시 첫사랑'에서는 박정철은 왕빛나에게 분노하고, 왕빛나를 믿을 수 없다며 모든 진실을 명세빈에게 폭로할 거란 협박을 한다. 김승수 역시 그동안 왕빛나에게 속아온 것에 분노하며 이혼으로 마음을 굳히며 왕빛나는 위기에 처했다.

가온이는 하진의 방에서 '튼튼이'라고 써 있는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고, 명세빈에게 엄마였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고백한다. 왕빛나는 명세빈에게 향하는 박정철의 차를 가로막고 자신과 박정철 사이에서 태어난 딸 혜린을 이용해 박정철을 협박한다.

현재 왕빛나는 김승수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어머니 김영숙(서이숙 분)의 신뢰까지 잃은 상황이가 그런 왕빛나가 자신의 잘못을 모두 뉘우치기는 커녕 친 딸인 혜린이까지 이용하며 끝장을 보려고 하는 모습에 박정철은 분노했다.

박정철은 평소 혜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첫사랑'에서 보여줬다. 현재 명세빈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박정철이지만 자신의 딸 혜린을 위해서라면 왕빛나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왕빛나는 위기를 딸 혜린이라는 카드를 사용해 넘어갈 수 있을까? 명세빈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박정철의 시도가 실패로 끝나게 될지 싱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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