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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문채원, '하백의 신부' 아닌 차기작은? "신중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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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문채원, '하백의 신부' 아닌 차기작은? "신중 검토 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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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최근 '하백의 신부' 캐스팅 불발 소식을 알린 배우 문채원이 차기작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스포츠Q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채원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문채원 [사진 = 스포츠Q DB]

문채원 측은 "팬미팅·팬사인회 등 팬 관련 이벤트 역시 계획된 것은 아직까지 없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며 진중한 입장을 보였다.

문채원은 tvN에서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었던 드라마 '하백의 신부' 여주인공 캐스팅에 거론됐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캐스팅이 불발됐다. '하백의 신부'는 현재 남주인공으로 남주혁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하백의 신부'의 원작 만화는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문채원의 캐스팅 불발에 아쉬워하는 드라마 팬들이 많은 상황이다.

문채원은 지난 2016년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 이후 현재까지 연기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영화의 경우 2015년 개봉한 '오늘의 연애'가 마지막이다. 문채원은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그의 2017년 연기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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