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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역사' 정체 들키고 이하늬·채수빈과 본격 삼각관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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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역사' 정체 들키고 이하늬·채수빈과 본격 삼각관계 돌입?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2.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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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홍길동(윤균상 분)이 절벽에서 떨어진 후 살아 돌아왔지만, 기억을 잃었다.

20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연출 김진만 진창규‧극본 황진영)’에서 윤균상은 아모개(김상준 분)을 직접 뵙고 오는 길이라며 김상중이 살아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숙용 장씨(이하늬 분)과 가령(채수빈 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윤균상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사진 =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예고영상 캡처]

이날 채수빈은 윤균상과 숙용 이하늬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하늬가 다정하게 윤균상의 옷을 여며주는 모습을 아련한 눈빛으로 지켜본다. 

특히 윤균상과 이하늬는 나란히 앉아 부채에 그림을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는 윤균상에게 전에 자신을 만난 것을 기억하냐고 묻는 말과 윤균상이 이하늬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장면은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7회 방송분에서는 이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될지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윤균상의 정체에 의심을 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윤균상이 애기장수 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다. 이 인물로 인해 '역적’에 긴장감이 더해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앞으로 기억을 잃은 윤균상이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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