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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몬FC 첫 대회 라운드걸 발탁, '피팅모델 출신' 연한빛의 이유 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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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몬FC 첫 대회 라운드걸 발탁, '피팅모델 출신' 연한빛의 이유 있는 자신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2.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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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라운드걸은 처음이지만 자신 있다.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글리몬FC 첫 대회 라운드걸에 합류하는 모델 연한빛(24)의 굳은 각오다.

글리몬FC는 “첫 번째로 선정된 지연의 뒤를 이어 연한빛이 두 번째 G.girl로 GFC 01 대회에 함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 글리몬FC 라운드걸로 데뷔하는 연한빛이 GFC 01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글리몬FC 제공] 

연한빛은 2014 미스코리아 대전 본상, 제누키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15 KOREA 미 페스티벌 피팅모델 콘테스트 쇼 모델 출신인 연한빛은 이후 2015~2016 올에즈컴퍼니 휘트니스복 모델, 2016 부산 스포케이 휘트니스 광고 메인모델, 2016 등산복 브랜드 라퓨마 룩북 촬영 등 의류 브랜드의 피팅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일반적으로 레이싱 모델 출신들이 주를 이루는 라운드걸 사이에서 주로 피팅 모델로 활동해온 연한빛의 이력은 특이한 편이다.

광고 촬영과는 달리 대회 중간 중간 라운딩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야 하는 라운드걸 활동에 대해 연한빛은 “라운드걸은 처음이지만 자신 있다. 미스코리아 준비를 하며 워킹을 배웠고 무대 경험도 꽤 많다. 성격도 활발해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갈 자신도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압도적이고 멋진 시합 현장의 중심에서 에너지 넘치는 라운딩으로 GFC 01 대회의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관전하는 팬들과 한마음이 되어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한빛이 라운드걸로 데뷔하는 GFC 01 대회는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오후 5시부터 NOVA 매치, 8시부터 메인 매치를 개최한다. 오후 8시부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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