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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보인다' 한국 남녀 컬링 나란히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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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보인다' 한국 남녀 컬링 나란히 3연승 질주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2.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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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 남녀 컬링 대표팀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3연승을 달렸다.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 대회 조별예선 3차전서 7-5 승리를 거뒀다.

앞서 카타르와 중국을 꺾은 여자 대표팀은 일본까지 제압하며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 오는 22일 열리는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21일 카자흐스탄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남자 컬링 대표팀(강원도청)도 조별예선 3연승을 질주했다.

김수혁 스킵과 김태환, 박종덕, 남윤호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만과 조별예선 3차전서 7-3 완승을 거뒀다.

3연승으로 중국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선 남자 대표팀은 21일 난적 중국과 일본을 연이어 상대한다.

한국 남자 컬링은 동계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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